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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좌홀우짝' 기본.. 도로는 서→동·남→북 방향
등록일 2016-03-22 조회 5302
작성자 관리자 출처 -

도로명주소에는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다?

도로명주소는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지번주소와 시·군·구 및 읍·면까지는 동일하다. 다만 동·리와 지번 대신 도로명과 건물번호를 사용한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도로명주소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숨어 있을까. 알고 보면 단순한 원리로 구성돼 있다.

도로는 폭에 따라 나뉘는데 '대로'는 폭 40m 이상이거나 왕복 8차로 이상인 도로, '로'는 폭 12m 이상 40m 미만이거나 왕복 2차로 이상 8차로 미만인 도로이고 '길'은 대로와 '로' 외의 도로를 말한다.

도로는 서→동, 남→북으로 진행되고 20m 간격으로 도로의 왼쪽은 홀수, 오른쪽은 짝수번호가 부여되는데 이것이 '기초번호'다. 이렇게 건물 순서대로 부여된 번호에서 주된 출입구에 가장 가까운 도로의 기초번호를 사용해 '건물번호'를 부여하게 된다. 정부는 도로명주소와 함께 원룸, 다가구주택 등의 경우 우편물 전달과 수취 등이 어려운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세주소제도' 우편, 통계기관별로 기준이 다양하고 정보공유가 곤란한 각종 관할구역의 표준화 방안인 '국가기초구역제도'를 도입했다.

들.하천.산 등에서 재난상황 발생 시 긴급구조를 용이하게 하고 경찰.소방 등 기관별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하기 위한 '국가지점번호제도'도 도입했다.

정부가 이런 기초행정인프라 선진화를 서두른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기초행정인프라 구축은 공공 및 민간의 사회적 비용이 대폭 감소되고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행정효율성이 향상돼 궁극적으로는 대국민 서비스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건물이 있는 지역은 도로명주소로, 건물이 없는 지역은 지점번호로 위치를 표시해 신속한 재난대응체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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