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를 통해 매년 3조 원 이상 경제효과 창출('23.5.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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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4-10-30 | 조회 | 228 |
작성자 | 관리자(KAIS) | 출처 | 행정안전부 |
□ 입체주소(지상도로, 고가도로, 지하도로, 내부도로), 사물주소, 공간주소 등 주소정보를 활용해 창업을 희망하거나 현재 주소정보 활용 관련 기업을 지원하여 주소산업 시장을 키우기 위한 중장기 계획이 마련되었다. □ 행정안전부는 「제1차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운영계획」(이하 ‘운영계획’)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수렴과 중앙주소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밝혔다. ○ 행정안전부는 주소정보의 관리와 활용, 관련 산업 육성과 진흥을 위하여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올해 1월 설치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 주소정보 활용지원센터 운영계획은 주소정보 품질 고도화, 주소정보 활용 활성화, 주소정보 산업 창출 등 3대 목표, 4대 전략으로 구성되고 향후 5년간 추진된다. ○ 주요내용은 주소정보 인프라를 2배 이상 확충하여 촘촘한 주소체계를 구축하고, 주소정보 활용 확산을 통해 연간 3조 3천억 원의 비용편익을 창출하며 오는 2030년까지 1조 원 규모의 주소정보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운영계획의 4대 전략은 첫째, ‘주소정보의 실시간 갱신과 고품질 유지’를 위해 주소체계 입체화(지상도로→고가,지하,내부도로), 사물주소 확충(14종→35종), 사람,차량,로봇별 이동경로 및 출입구 구축 등 주소체계를 지능화할 계획이다. ○ 아울러, 주소정보 생산관리에 있어 품질검사를 3단계*로 강화하고, 주소부여의 계획에서 사후관리까지 단계별 자문(컨설팅) 도입을 통해 고품질을 유지하여 민간과 공공에 제공할 계획이다. * (1차) 작업지휘자 → (2차)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역본부 → (3차)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 둘째, ‘주소기반 생활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생활, 공공 및 산업 등 사회 각 분야를 118개 분야로 구분해 3년 단위로 주소정보 활용실태 조사 후 효율적 활용을 지원하고 주소정보 사용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 초,중학생(학교 교육), 다문화가족(한국 적응 교육), 교통약자(평생교육), 민간자격증 확대 등 □ 셋째, ‘신성장 동력으로 주소정보산업 창출’을 위해 실내 내비게이션 등 산업모델을 개발,보급*하고, 한국형주소(K-주소)를 국제표준(ISO 등)에 반영하는 등 브랜드화하여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 예) 낙후지역 드론을 이용한 문서 사송, 자율주행로봇 청소, 자율주행차 주차 예약, 긴급상황 발생시 실내 최적,최단경로 안내 등 □ 넷째,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역량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 분야에 필요한 주소정보 활용 기술을 개발하고, 주소 관련 산학,연,정*의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를 마련해 갈 계획이다. * 주소지능정보 전문가 위원회, 주소기반산업협회, 주소정보 활용기관 협의회 등 □ 행정안전부는 이번에 새롭게 구축 제공되는 주소정보와 신산업 모델이 유용한 산업 자원이 될 수 있도록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 운영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 한창섭 차관은 “주소정보활용지원센터를 통해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한국형 주소체계가 국민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을 넘어, 또 하나의 수출산업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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