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고객지원

언론보도

언론보도 게시글 내용으로 제목, 등록일, 조회수, 작성자, 출처, 내용, 첨부파일을 제공합니다.
제목 ‘주소정보산업’ 국가통계로 관리해 산업 활성화에 활용한다('24.11.19.)
등록일 2024-12-12 조회 244
작성자 관리자(KAIS) 출처 행정안전부
‘주소정보산업’ 국가통계로 관리해 산업 활성화에 활용한다
- 주소와 관련한 산업 규모 파악 및 경제효과 측정 가능
- 통계 기반 맞춤 지원 정책 수립으로 주소정보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주소정보산업 통계조사’가 통계청의 국가통계 승인(승인번호 제110033호)을 받았다고 밝혔다.

□ 국가통계는 정부로부터 자격을 인정받은 통계작성기관이 정책 수립·평가, 경제·사회 현상 연구와 분석 등에 활용할 목적으로 작성하는 통계를 의미한다.
○ 통계청의 엄격한 심의 절차를 거쳐 국가적으로 중요하거나 수요가 많은 분야에 한해 통계를 승인하고 있으며, 현재 434개 기관, 1,347건의 통계가 국가통계로 승인되어 ‘국가통계포털’에서 공표되고 있다.

□ ‘주소정보산업 통계조사’가 국가통계로 승인됨에 따라, 앞으로 주소정보산업과 관련된 정제된 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 주소정보산업은 기초번호, 도로명주소, 국가기초구역, 국가지점번호 및 사물주소에 관한 정보를 수집·가공하여 주소정보시설을 제작·설치· 관리하거나 다른 산업과 주소를 융·복합해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분야를 의미한다.
○ 현재 주소정보는 물류, 내비게이션은 물론, 무인 드론?로봇 배송, 자율주차 등 신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융·복합 자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 주소정보산업이 국가통계로 공개됨에 따라 산업 규모 등을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와 함께, 행정안전부는 2022년부터 주소정보산업 사업체 판별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주소정보산업 분류체계’를 구축했으며, 올해 개선하여 다음과 같이 분류체계를 최종 확정했다.
○ 대분류는 △주소정보 관련 제품 제조·설치·관리업 △주소정보 관련 정보 서비스업 △주소정보 관련 공공행정, 협회 및 단체로 구분했다.
- 중분류는 주소정보시설물 제조·설치·관리업 등 6개로 구분됐으며, 소분류는 도로명판 제조?설치?관리업 등 9개로 구분하고 분류에 따른 산업별 정의도 정립했다.

□ 1.주소정보 관련 제품 제조·설치·관리업
○ 11.주소정보시설물 제조·설치·관리업
- 111.도로명판 제조·설치·관리업
- 112.그 외 주소정보시설물 제조·설치·관리업(도로명판 제외)
○ 19.기타 주소정보 관련 제품 제조·설치·관리업
- 190.기타 주소정보 관련 제품 제조·설치·관리업

□ 2.주소정보 관련 정보서비스업
○ 21.주소정보 수집·처리업
- 211.주소정보 수집업
- 212.주소정보 처리업
○ 22.주소정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제공업
- 221.주소정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업
- 222.주소정보 제공업
○ 29.기타 주소정보 관련 서비스업
- 290.기타 주소정보 관련 서비스업

□ 3.주소정보 관련 공공행정, 협회 및 단체
○ 30.주소정보 관련 공공행정, 협회 및 단체
- 300.주소정보 관련 공공행정, 협회 및 단체
○ 조사 항목은 △사업체 규모 △기업인증 현황 △종사자 수 △고용 현황 △매출액 △사업체별 주소정보사용 현황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 △애로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 행정안전부는 분류된 업종을 바탕으로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명부와 행정안전부가 보유한 주소정보산업 관련 사업체 명부를 연계해 주소정보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487개를 최종 선별하였고, 추후 사업체를 방문하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조사는 올해 12월 말까지 이뤄지며, 이후 주소정보산업에 대한 매출 규모 등 총 35개 항목을 조사한 통계 결과는 내년 2월 국가통계포털(KOSIS), 주소정보누리집(www.juso.go.kr)에 공표된다.

□ 행정안전부는 이번 주소정보산업 통계조사를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연구와 산업 지원을 위한 근거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 아울러 주소정보산업 관련 사업체는 산업의 성장률, 매출액 분포 분석에 공신력 있는 통계를 적용할 수 있게 되어 산업 변화 대응, 미래 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김민재 차관보는 “국가통계 승인으로 정책 개발에 필요한 신뢰성 있는 통계 자료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라며 “주소정보산업통계를 활용하여 향후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첨부파일